기준금리란 무엇인가? 금리에 대한 정보(증시와 부동산 영향)

안녕하세요 새로워지구입니다.

주식투자자로서 10.11일 기분좋은 소식이 있었는데요

지난 9월 미국 빅컷에 이어, 이번에는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였습니다.

 

드디어, 고금리가 서서히 낮춰지면서 다시 시장에 유동성이 증가하게 될까요..?

오늘은 이처럼 투자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하는 기준금리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기준금리란?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금리입니다. 한국의 경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며, 이는 시장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로 작용합니다. 기준금리는 시중 은행이 중앙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거나 예금할 때 적용되는 금리로, 경제의 유동성을 조절하고 물가 및 경제 성장을 관리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중앙은행은 통화 정책을 통해 금리를 조정하며,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 관리, 경기 부양, 혹은 과열된 경제를 진정시키는 등의 목표를 추구합니다.

 

---

기준금리 인상, 인하시 영향

기준금리 인상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시중 은행들은 중앙은행에서 더 높은 금리로 돈을 빌리게 되므로, 이 비용이 결국 소비자와 기업에게 전가됩니다. 즉,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가 함께 상승하게 되죠. 이로 인해 기업은 투자 비용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은 대출 상환 부담이 늘어나 소비를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경제 전반의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며, 경기 과열을 방지하고 인플레이션 억제를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반대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은행 대출 금리도 함께 낮아져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이 용이해집니다. 낮아진 대출 금리는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를 촉진하며, 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 침체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를 통해 경제 회복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증시 및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증시에 미치는 영향

기준금리 변화는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주식시장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여 이익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투자자들은 주식보다 안전한 자산인 채권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금리 인하 시에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낮은 금리는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비와 투자를 촉진해 기업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가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희소식으로 여겨집니다.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 시장 역시 영향을 받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주택 구매 수요가 감소하고,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거나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는 대출 상환 부담이 증가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금리 인하 시에는 대출 비용이 감소하면서 주택 구매가 촉진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부동산이 저금리 시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

결론

기준금리인하, 유동성 증가 및 주식유입자금 증가로, 내 주식도 이제 좀 오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