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쉬운경제알리미 새로워지구입니다!
오늘은 운동과 관련된 새로운 세제 혜택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바로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내년 7월부터 시행된다는 소식입니다.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민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정책,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헬스장·수영장도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과 수영장을 이용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기존의 문화비 소득공제는 도서·공연·영화·박물관·미술관 이용 등에만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도 확대로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인 헬스장과 수영장도 포함되었답니다.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료의 3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다만, 개인 트레이닝(PT)과 같은 맞춤 강습비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문화비 소득공제란 무엇인가요?
문화비 소득공제는 국민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인데요.
도서 구입, 공연 관람, 영화, 박물관 및 미술관 입장료 등 문화 관련 지출을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랍니다.
이번에 헬스장과 수영장이 추가되면서 체육활동 지원까지 범위가 확대되었죠.
공제를 받으려면 해당 시설이 ‘체육시설법’에 따라 등록된 시설이어야 하며,
사전에 제도 참여를 신청한 업체만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해요.
전국적으로 약 1만 3000여 곳의 헬스장과 수영장이 공제 혜택 대상이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제도 도입 배경과 추진 과정
지난 3월, 정부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달라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는데요.
이에 문체부가 정책 반영을 약속했고, 최근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이 내용이 포함되었답니다.
문체부는 이번 정책이 국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이고 건강 증진뿐 아니라
체육시설, 스포츠 용품, 운동복 등 관련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수영장 소득공제 신청 방법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먼저 해당 시설이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에 참여해야 하는데요.
- 2024년 6월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이후에는 상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신청 방법은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culture.go.kr/deductio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영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은 설명회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도록 지원한다고 하네요.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소득공제로 혜택도 챙기세요!
헬스장과 수영장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운동시설인데요.
이번 제도를 통해 운동에 대한 부담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동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이 혜택을 꼭 기억하고 내년 7월부터 소득공제를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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