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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 회생개시, 피자헛 주문가능? 먹을 수 있는걸까?

새로워지구, 쉬운 경제알리미 2024. 11. 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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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쉬운경제알리미 새로워지구입니다.

오늘은 한국피자헛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 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피자헛이 가맹점주들의 소송 결과로 수백억 원을 배상해야 하는 상황에서,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회생개시결정이 났다는 소식과 함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회생 절차 신청 배경

한국피자헛은 최근 가맹점주 94명이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 210억 원을 배상해야 하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하며, 운영상의 일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죠.

이와 함께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도 신청하여 법원의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요청했습니다.

이 조치는 강제집행 및 가압류로부터 회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피자헛 측에 따르면 가맹점주와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ARS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이를 통해 일부 점주가 시행한 가맹본부 계좌의 압류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자헛 사측은 계좌 동결 조치로 직원 급여 지급과 원자재 공급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었기에, 회생 절차 개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영난의 원인

실제로 한국피자헛은 지난 2022년부터 연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난에 시달려왔습니다.

특히, 2022년 영업손실은 약 2억 5천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45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매출 또한 1천억 원을 밑도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 25% 감소한 수치로, 가맹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자헛 : 정상이용가능

이처럼 한국피자헛은 경영 회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전국의 피자헛 매장은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며, 소비자들은 평소와 같이 피자헛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한국피자헛이 회생 절차를 통해 어떤 변화를 이루어낼지, 그리고 가맹점주와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피자헛이 이번 회생절차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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